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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그로스 광고, 초보 셀러가 하면 안 되는 이유

by 이러쿵쿵쿵짝 2026. 1. 12.

― 광고비만 쓰고 깨달은 현실 후기

쿠팡 셀러를 시작하면서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상품은 괜찮은데 노출이 안 되는 것 같아.
광고만 돌리면 달라지지 않을까?”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 그래서 쿠팡 그로스 광고까지 직접 해봤습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판매는 거의 없었고, 광고비만 빠져나갔습니다.

 

이 글은
✔ 쿠팡 그로스를 해본 사람의
✔ 변명 없는 후기이고
✔ 왜 초보 셀러에게 위험한 선택인지에 대한 정리입니다.

 

[왜 쿠팡 그로스를 하게 됐을까]

처음 셀러를 시작하면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 상품 등록은 다 했는데
  • 노출이 거의 없고
  • 리뷰도 없고
  • “이 상태로 기다리는 게 맞나?”라는 불안

저 역시
“광고를 돌리면 최소한 클릭은 나오겠지”
“사람들이 보면 하나쯤은 사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게 쿠팡 그로스 광고였습니다.

 

[실제로 겪은 문제 3가지]

1. 클릭은 나오는데, 구매가 없다

광고를 켜면 노출과 클릭은 어느 정도 발생합니다.
문제는 구매 전환이 거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들어오긴 하는데

  1. 그냥 보고 나가고
  2. 비교만 하고
  3. 구매는 하지 않습니다.

이때부터 광고비는 조용히 계속 빠져나갑니다.

 

2. 뭐가 문제인지 판단이 안 된다

초보 셀러 입장에서는 헷갈립니다.

  1. 상품이 문제인지
  2. 가격이 문제인지
  3. 상세페이지가 문제인지
  4. 리뷰가 없어서 그런 건지

데이터는 있는데, 판단은 어렵습니다.
그 사이 광고비는 계속 사용됩니다.

 

3. 생각보다 광고비 소모가 빠르다

“조금만 테스트해보자”라고 시작했는데
체감상 광고비는 생각보다 빨리 줄어듭니다.

판매가 안 나오면


👉 광고는 곧 손실이 됩니다.

 

[그때 깨달은 가장 중요한 사실]

쿠팡 그로스는
안 팔리는 상품을 살려주는 광고가 아니었습니다.

 

👉 이미 광고 없이도 팔리는 상품
👉 이미 전환이 나오는 상품을


더 크게 키우는 도구였습니다.

리뷰도 없고, 판매 이력도 없는 상태에서
광고를 먼저 쓰는 건
순서를 거꾸로 밟는 것이었습니다.

 

[초보 셀러가 자주 착각하는 포인트]

이건 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 “상품은 좋은데 사람들이 몰라서”
  • “광고만 하면 상황이 바뀔 것 같아서”
  • “다들 광고하니까 나도 해야 할 것 같아서”

하지만 현실은 냉정합니다.
광고는 해결책이 아니라 증폭기였습니다.

 

[쿠팡 그로스를 권하지 않는 이유]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광고 전 판매 이력이 없으면 리스크가 큼
  2. 데이터 해석이 어려워 손실이 커질 수 있음
  3. 초보 셀러에게는 심리적 타격도 큼

특히 개인 셀러라면
👉 광고비 손실이 생활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론: 광고는 마지막 단계다]

쿠팡 그로스 자체가 나쁜 건 아닙니다.
다만 순서가 있습니다.

  1. 광고 없이도 구매가 발생하는지
  2. 리뷰가 어느 정도 쌓였는지
  3. 가격과 상세페이지가 검증됐는지

이 과정이 먼저입니다.

저처럼
“광고부터 해보자”라고 생각하신 분이라면
이 글이 같은 실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