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셀러를 위한 광고 판단 체크리스트]
쿠팡 셀러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고민이 듭니다.
“이제 광고 써볼까?”
“광고만 하면 매출이 날 것 같은데…”
저도 같은 고민 끝에
쿠팡 그로스 광고를 먼저 써봤고,
그 결과 광고비만 쓰고 멈추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광고를 써도 되는 상황인지,
아직 쓰면 안 되는 상황인지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은
광고를 권하는 글이 아니라,
광고로 손해 보지 않기 위한 기준입니다.
[광고를 쓰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질문]
아래 질문에
YES / NO로 솔직하게 답해보세요.
1. 광고 없이도 구매가 나온 적이 있는가
아주 소량이라도 괜찮습니다.
- 지인 구매 말고
- 자연 유입으로
- 광고 없이 발생한 구매
👉 한 번이라도 YES면 다음 단계 가능
👉 한 번도 없다면 광고는 아직 빠릅니다
2. 리뷰가 최소한 쌓여 있는가
리뷰는
광고보다 더 강한 신뢰 요소입니다.
- 리뷰 0~1개 → 광고 효과 거의 없음
- 리뷰 5~10개 이상 → 그나마 판단 가능
👉 리뷰가 없다면
광고는 전환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3. 가격 경쟁력이 명확한가
“품질이 좋아서”는
광고 판단 기준이 아닙니다.
- 비슷한 상품 대비 비싼지
- 배송 조건은 경쟁력 있는지
- 소비자가 바로 비교했을 때 납득되는지
👉 가격에서 밀리면
광고는 클릭만 만들고 끝납니다.
4. 상세페이지에 불안 요소가 없는가
광고로 들어온 고객은
의심부터 합니다.
- 설명이 부족하지 않은지
- 사진이 너무 적지 않은지
- 질문이 계속 반복되지 않는지
👉 상세페이지가 약하면
광고는 이탈을 더 빨리 만듭니다.
5. 내가 이 상품을 지금 다시 살 수 있는가
아주 현실적인 질문입니다.
- 지금 가격에
- 지금 설명만 보고
- 다시 살 의향이 있는지
👉 스스로 설득이 안 되면
광고 고객도 설득하기 어렵습니다.
6. 광고비를 잃어도 감당 가능한가
이 질문이 가장 중요합니다.
- 광고는 테스트 비용
- 처음부터 수익을 보장하지 않음
👉 이 돈이
생활비, 필수 지출이라면
광고는 멈추는 게 맞습니다.
[체크 결과 해석 방법]
- YES 4개 이상
→ 소액 테스트 가능
→ 단, 짧게, 작게 - YES 2~3개
→ 아직 이르다
→ 상품·페이지 보완 우선 - YES 1개 이하
→ 광고 ❌
→ 구조부터 다시 점검
[초보 셀러가 가장 많이 하는 착각]
- “광고만 하면 알려질 것 같아서”
- “지금 안 하면 뒤처질 것 같아서”
- “다들 광고하니까 나도 해야 할 것 같아서”
하지만 광고는
속도를 높이는 도구이지
방향을 잡아주는 도구는 아닙니다.
방향이 틀리면
속도만 빨라집니다.
손해 쪽으로요.
[결론: 광고는 마지막 단계다]
쿠팡 광고가
나쁜 것도 아니고,
위험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순서가 틀리면
가장 먼저 돈이 나가는 선택이 됩니다.
광고를 고민하고 있다면
오늘 체크리스트부터
차분히 확인해보세요.
그게
가장 싸고,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