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셀러가 매출보다 먼저 만드는 5가지]
앞선 글에서
쿠팡 그로스 광고를 먼저 했다가
광고비만 쓰고 멈췄던 경험,
그리고 광고를 써도 되는지 판단하는
체크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
그럼 이런 질문이 남습니다.
“광고가 아직 이르다면,
그럼 지금은 뭘 해야 할까?”
오늘은
광고를 쓰기 전 단계에서
초보 셀러가 먼저 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이건 매출을 빠르게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손해를 줄이고 방향을 잡는 방법에 가깝습니다.
1. 판매보다 먼저 ‘기록’을 만든다
처음에는
판매가 안 나오는 게 정상입니다.
이때 중요한 건
매출이 아니라 기록입니다.
- 어떤 키워드로 유입이 있는지
- 클릭은 어디서 멈추는지
- 사람들이 오래 보는 구간은 어딘지
이걸 정리해두면
나중에 광고를 쓰든,
상품을 바꾸든
판단 근거가 됩니다.
아무 기록 없이 광고부터 쓰면
돈만 쓰고 남는 게 없습니다.
2. 상세페이지를 ‘설명서’처럼 만든다
초보 셀러일수록
상세페이지를 예쁘게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하지만 고객은
예쁜 페이지보다
불안하지 않은 페이지를 봅니다.
-이게 정확히 뭐인지
-어떻게 쓰는지
-나한테 맞는지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되는지
이런 질문에
페이지 안에서 답이 나오면
구매 확률이 올라갑니다.
광고보다
상세페이지 보완이
먼저입니다.
3. 가격을 ‘이해 가능한 수준’으로 맞춘다
“조금 비싸도 품질이 좋아서요”
초보 셀러가 가장 많이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광고로 들어온 고객은
비교부터 합니다.
- 왜 이 가격인지
- 다른 상품과 뭐가 다른지
- 굳이 이걸 사야 하는 이유
이 설명이 없으면
광고는 클릭만 만들고 끝납니다.
4. 소량이라도 ‘자연 구매’를 만든다
아주 적은 수량이어도 괜찮습니다.
- 하루 1건
- 이틀에 1건
- 일주일에 몇 건
이 자연 구매 기록이
광고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광고는
없는 구매를 만드는 게 아니라,
있는 구매를 키웁니다.
5. “지금 이걸 왜 팔고 있는지”를 정리한다
이건 의외로 중요합니다.
- 왜 이 상품을 골랐는지
- 이 상품의 장점이 뭔지
- 이걸 팔면서 얻고 싶은 게 뭔지
이게 정리되지 않으면
상세페이지도 흔들리고,
가격도 흔들리고,
광고 메시지도 흔들립니다.
결국,
고객도 설득되지 않습니다.
[초보 셀러에게 가장 위험한 상태]
정리하면
가장 위험한 상태는 이겁니다.
- 판매 없음
- 기록 없음
- 정리 없음
- 그런데 광고는 켜는 상태
이건
돈을 벌기 위한 시도가 아니라,
돈을 빨리 잃는 구조에 가깝습니다. (너무너무 ... 잃고있죠)
[결론: 광고는 ‘확인용’이다]
쿠팡 광고는
매출을 만들어주는 버튼이 아닙니다.
- 내가 만든 구조가 맞는지
- 가격이 맞는지
- 페이지가 설득되는지
이걸 확인하는 도구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광고는 마지막에 쓰는 게 맞습니다.